730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혼성그룹 ‘페어리즈’ 정식 데뷔 쇼케이스 성료

크리에이터 5인조 혼성그룹 ‘페어리즈’가 지난 7일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에서 정식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페어리즈는 지난달 17일 에버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봄 테마 공간 ‘페어리 타운’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와 에버랜드가 기획·제작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날 행사에서 페어리즈는 오전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데뷔 무대, 인터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약 6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이들을 위한 선물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페어리즈의 정식 데뷔 쇼케이스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총합 7300만명의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페어리즈의 멤버는 키카킴, 노아, 케지민, 주한띠, 강시원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과 데뷔무대를 통해 선보인 페어리즈의 싱글 앨범인 ‘너에게로 피어나’는 경쾌한 누디스코 장르로 상큼하면서도 흥겨운 멜로디를 통해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의 완연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곡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 메인 곡 중 하나인 ‘Show time’을 프로듀싱한 이근우 감독이 제작했다.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공개되며 다음날인 20일부터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페어리즈 댄스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5개국에서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페어리즈는 “정식 데뷔 쇼케이스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준비한 행사를 잘 마무리하여 정말 기쁘다”라며 “멤버 모두 춤과 댄스를 콘텐츠로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로서 페어리즈만의 새로운 한류문화를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